기분좋은 주말을 맞이하며 관리자썰
나다.
어제 진짜 끝내고 싶은 것들을 거의 다 끝내놔서 마음편히 잤고 오늘 정말 개운한 마음으로 일어났어.
정말 간만에 집 밖으로 나와서 한국식 치킨집을 찾아서 후라이드/양념 치킨도 먹었고 커피도 한잔 마시면서 여유롭게 시간좀 보내다가
이제 일좀 해야지 하고 들어와 자리에 앉았다.
오늘내로 비밀댓글은 시스템적으로 없앨 예정이고 이제 내가 구상했던 것들이 거의 다 자리를 잡아서 참 기분이 좋아.
이제 시스템적인 준비는 거의 다 됐지.
보통 커뮤니티라는건 사실 살아있는 생물(?)과 같아서 아무리 관리자가 노력해도 제대로 된 커뮤니티가 형성 되기 어렵지.
또 한번 삐끗 잘못하면 사이트 망하는게 순식간이고...
내가 초반부터 추구 했던 크라브넷의 메인은 물론 "한국야동" 이라는 키워드도 있지만 정말 롱런을 위해선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했어.
서로들 자료들도 올리고 정보공유, 이슈, 세상돌아가는 커뮤니티. 딱히 내가 없어도 사이트가 알아서 돌아가야 한단 말이지.
그래서 이 걸 어떻게 할가 정말 많이 고민하고 고민했었어.
이게 밸런스가 중요한대 커뮤니티 활동, 업로더들, 창작러들은 우대해 주고 또 사실 글을 썼을때 제일 신나는게 반응이 오고 댓글이 많이 달리는거잖아.
그렇다고 방문자수의 90%들은 눈팅러들인대 이 사람들은 또 무시를 한다? 난 아예 모든 사람들을 타겟으로 잡으려고 생각했지.
대다수의 눈팅러들을 위한 아무것도 안해도 볼수 있는 무료 야동. 아주 조금만 활동 혹은 로그인만 해도 간간히 볼수 있는 회원급, 온리팬즈야동.
어느정도 활동, 댓글, 추천만 해도 볼수 있는 그 이상급 야동들...
또 당연하지만 아무것도 하기 싫고 결제해서 편히 볼수 있게끔 요즘 보편화된 OTT같은 유료회원권도 판매하고
또 마지막 퍼즐은 지금은 무슨일이신지 안오시지만 꽁푸엉님의 딸통계의 KS 인증마크인 체스터쿵 로고와 편집본으로 크라브넷 전용의 컨텐츠로
이제 모든 사람들을 타겟으로 한 사이트가 준비되었어.
아 이 글 쓰고 유료회원전용으로 최종 수정본인 14호. 윤드의 좌절녀 2편이 올라갈거야. 이 영상에 한해서 무료버전은 유지할거고 앞으로
1주일에 1~2편씩 편집본이 올라올거임.
자 다시 돌아가서 내가 생각해도 그리 나쁘지 않은 금액의 회원권 또 회원권 만으론 다 못하는 포인트 소모 정책으로 출사, 패키지 게시판, 회원자료실도
이제 세팅이 끝났지.
이제 앞으로 큰 시스템적으로 업데이트는 3개 정도 남았음.
1. 유흥업소.
2. 망가 & 웹소설 & 썰만화
3. 포인트 게임 추가 및 연말 올림픽 전에 토토같은 포인트 게임 도입.
아마 연말전에는 모든 업데이트가 끝나고 그 후로는 크게 변경 없이 꾸준히 관리 및 영상업데이트만 하고 싶네.
벌써 사이트가 오픈한지 8개월이 되었고 그동안 내가 했던 모든 일들이 헛되지 않아서 기분이 좋아.
나도 초심잃지 않도록 계속 노력할거고 또 회원분들 앞으로 계속해서 잘 부탁드림.